
영화배우 한지일(73)이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지일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의 한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지일은 "코로나19로 자원 봉사자가 많이 모자르는 상황에도 송내 향기내는 많은 봉사자분들께서 아름다운 자원봉사를 해주신다"고 했다.
또한 "향기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도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코로나 방역, 열체크, 가림막, 2m 거리두기, 도시락으로 정부 방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지일은 50년 이상 봉사활동을 해왔다.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사랑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스타뉴스에 "최근 개인적으로 마음이 우울했었고, 주위의 도움으로 잘 이겨냈다. 이에 저 또한 봉사를 통해 사랑 실천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분들의 봉사활동도 쉽지 않다. 저 역시 좋은 형편은 아니다. 그러나 정부 방역 지침을 이행하며, 조심스럽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주위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일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영화배우로 활동을 했다. 이후 성인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수십년 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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