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영화 '1승'에 출연한다.
19일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윤주가 '1승' 출연 예정이다.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1승'은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성공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 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 장윤주는 '1승'에서 여자 배구단 주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송강호가 망해가는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다가 해체 직전의 여자배구단 감독 역할을 연기한다.
'1승'은 '동주' 각본을 쓰고 '페어러브' '조류인간' '러시안소설' 등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베테랑'에서 작품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던 장윤주가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 된다.
'1승'은 11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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