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 그리고 엠마 스톤이 영화 '스파이더맨 3'을 통해 복귀한다.
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콜라이더 등에 따르면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3'를 통해 스파이더맨으로 복귀한다. 토비 맥과이어는 현재 협의 중이지만, 합류가 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MJ 역의 커스턴 던스트는 출연 계약을 완료했다. 그웬 스테이시 역의 엠마 스톤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임신 중이기에 변수는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 '스파이더맨 3'는 촬영 중이다. 여러 개의 우주가 존재하는 멀티버스 개념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이에 과거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하나의 영화에 등장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출연했던 제이미 폭스가 빌런 일렉트로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시 닥터 스트레인지로 등장해 스파이더맨의 멘토를 맡는다.
한편 '스파이더맨 3'는 오는 2021년 12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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