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다큐멘터리 '당신의 사월'이 개봉한다.
15일 시네마달은 '당신의 사월'을 4월1일 개봉한다고 알렸다. '당신의 사월'은 '다이빙 벨'(2014년)을 비롯해 '나쁜 나라'(2015년), '업사이드 다운'(2015년), '로그북'(2018년), '생일'(2019년), '유령선'(2019년) 등 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호를 이야기하는 영화들의 흐름을 잇는 또 한편의 영화.
주현숙 감독의 '당신의 사월'은 2014년 4월 16일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당신의 사월'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섹션에서 첫 공개된 이후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3회 시네마시아 영화제, 제20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27회 대만국제여성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시네마 달은 '당신의 사월'을 찾아가는 극장, 공동체 상영 및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함께 하는 간담회 신청을 받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