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고질라 VS. 콩'이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주말 하루에만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개봉 첫 일요일인 지난 28일 11만 7118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25일 개봉해 나흘만에 누적관객수 32만 4977명을 기록했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이날 3만 202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48만 1826명이다.
3위는 '미나리'로 2만 4283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81만 7528명이다.
4위는 엑소 찬열이 주연을 맡은 '더 박스'가 차지했다. 하루 관객수 만 2293명, 누적관객수 7만 5723명이다.
한편 일요일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22만 52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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