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컬투쇼' 천우희 "'써니'서 본드걸, '놀았냐'고 오해 많이 받았다"

'컬투쇼' 천우희 "'써니'서 본드걸, '놀았냐'고 오해 많이 받았다"

발행 :

강민경 기자
천우희 /사진=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천우희 /사진=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천우희가 영화 '써니'를 통해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에 출연한 배우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우희는 '써니'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그때는 오디션을 매니저 없이 혼자 보러 다녔다. 오디션 보고 감사하게도 역할에 딱 캐스팅 됐다. 그때만 해도 '써니'라는 대본을 처음 다 받아보게 됐다. 이름이 있는 캐릭터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 자체가 재밌었다. 역할도 강렬하기도 했지만, 감독님도, 배우들도 전체적으로 다 좋았다. 그래서 더 (캐릭터가) 잘 보인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천우희는 "그 캐릭터로 인해 '놀았냐'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 저는 놀지 못했던 한을 '써니'를 통해 풀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하늘, 천우희가 출연한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로 지난 28일 개봉했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