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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트럭' 제이슨 스타뎀 캐스팅 비하인드..관람포인트 '셋'

'캐시트럭' 제이슨 스타뎀 캐스팅 비하인드..관람포인트 '셋'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캐시트럭'
/사진='캐시트럭'

제이슨 스타뎀 2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화려하게 알리는 영화 '캐시트럭' 개봉을 하루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캐시트록'의 첫번재 관람 포인트는 액션 장인 제이슨 스타뎀이 최초로 선보이는 리얼 액션이다. '캐시트럭'은 액션 장면 촬영에서 리허설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리허설이 불가능한 실제상황과 최대한 비슷한 리얼감을 담기 위한 가이 리치 감독의 특별한 작업 방식이었다. 제이슨 스타뎀은 이러한 방식이 자신의 액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의 액션을 구사하기 위해 6주마다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했으며, 하루 2000Kcal 미만의 철저한 식단 관리까지 병행했다. 특히 그가 10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크로스핏은 전신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강도 트레이닝이라는 점에서 '캐시트럭'의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시트럭'에서 한층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인 그는 가이 리치 감독에게 "스타뎀은 나이가 안 드는 것 같다. 관리 비결이 궁금할 정도로 피지컬이 훌륭하다"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실제로 영화를 먼저 접한 전세계 관객들은 강력 추천의 이유로 몰입감 넘치는 액션을 꼽으며 기대감을 더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알라딘'으로 국내 1200만 흥행을 기록한 가이 리치 감독과 제이슨 스타뎀과의 폭풍 시너지다. '캐시트럭' 촬영에 앞서 가이 리치 감독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다름아닌 제이슨 스타뎀을 캐스팅하는 것. 직접 전화를 걸어 단 2분만에 섭외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이 리치 감독은 "항상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했다. '캐시트럭'이야말로 그와 함께할 최적의 영화라고 생각했고, 이외의 다른 배우를 염두에 둔 적조차 없다"라며 캐스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각본 역시 제이슨 스타뎀 캐스팅 후 그와 함께 긴밀한 논의 끝에 완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맞춤형 캐스팅과 각본으로 돌아온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캐시트럭'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가이 리치 감독이 직접 선택한 액션 특화 배우들의 활약이다. 제이슨 스타뎀 캐스팅 후, 가이 리치 감독은 그와 함께 액션 시너지를 선보일 배우들을 섭외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렇게 해서 출연하게 된 배우들이 바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퍼시픽 림: 업라이징'으로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스콧 이스트우드, '시카리오' 시리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던 제프리 도노반, '블랙 호크 다운'의 조쉬 하트넷,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의 홀트 맥칼라니다. 특히 스콧 이스트우드와 조쉬 하트넷은 촬영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해 감독과 열띠게 토론하면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덕분에 관객들은 제이슨 스타뎀을 비롯해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액션과 시너지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한편 '캐시트럭'은 6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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