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손석구, 중학생 시절 학폭 의혹.."허위 사실, 법적 대응" [공식]

손석구, 중학생 시절 학폭 의혹.."허위 사실, 법적 대응" [공식]

발행 :

김미화 기자
배우 손석구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27일 공개.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손석구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오는 27일 공개.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손석구가 학폭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대응을 알렸다.


지난 8월 31일 네티즌 A씨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손석구의 학교폭력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해당 글에서 자신이 대전의 한 중학교 재학 시절 손석구의 학교 폭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손석구는 힘이 약한 상대만 골라서 괴롭혔다.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뒷통수를 때렸다. 피해자가 저항하다가 더 심한 보복을 당했다"라며 "당시 학교폭력방지법도 없었고 학교에서는 이 사실을 은폐하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중학교 때 손석구가 처벌받지 않은 이유도 짐작할 수 있다. 해당 사건으로 충격 받았고 목격자로서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지 않고 방관만 했던 것 때문에 마음에 짐이 있었다. TV에 등장한 손석구를 보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방관자가 되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해당 주장은 허위 사실이며 법적대응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석구는 2017년 '센스8' 시즌2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tvN '마더', KBS 2TV '슈츠', tvN '지정생존자',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D.P.'에 출연했으며 영화 '범죄도시2',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