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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 '요트 스캔들' 42세 연하女에 경고 "사진 삭제+재발견시 법적 대응"

주성치, '요트 스캔들' 42세 연하女에 경고 "사진 삭제+재발견시 법적 대응"

발행 :

강민경 기자
주성치 /AFPBBNews=뉴스1
주성치 /AFPBBNews=뉴스1

17세 미성년 소녀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홍콩 배우 주성치(59) 측이 해당 소녀에게 사진 유출에 대해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를 인용해 주성치의 변호인 샤오이펑 법률 사무소 측은 우케이(장샤오치)에게 경고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케이 등 주성치와 요트를 탔던 사람들은 타기 전 요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요트 안에서 사진을 찍지 않는다는 조건에 응했다.


그러나 우케이가 요트 안에서 찍은 셀카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 이에 주성치 측은 비밀 유지 약속을 어긴 것으로 보고 우케이 측에게 즉각적으로 삭제를 요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추가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성치 측은 우케이에게 SNS에 게재된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어떠한 방식으로든 다시는 사진을 게재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했다. 만약 사진을 재업로드 한다면 주성치 측은 이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법적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는 것.


앞서 지난달 17일 주성치는 17세 소녀 우케이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주성치는 우케이와 지난 6월 한 요트 파티에서 만났으며, 주성치가 우케이에게 반해 연락처를 물어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케이는 과거 미스 홍콩에 출전했지만, 선발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주성치 측은 곧바로 열애설을 부인하며 "그날 요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왜 그렇게 기사가 쓰여졌는지 모르겠지만, 해당 여성은 주성치를 찾아가서 먼저 말을 걸었다. 주성치는 상대하지 않거나 대답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주성치 측은 주성치와 우케이가 친한 사이라고 보도된 것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진술을 중단할 것을 권고함과 동시에 법적 책임을 물을 권리를 갖고 있다"라며 공식 성명을 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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