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가 생겼다', '다크홀'로 올 상반기 반전매력을 선보였던 신예 김도훈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전격 캐스팅됐다.
29일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김도훈은 오는 2022년 하반기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김도훈은 극중 비상한 머리와 반듯한 품행을 가진 학급 반장 '이강훈'을 맡았으며, 부모와 같은 초능력을 가졌지만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같은 상황에 놓인 아이들 봉석(이정하 분)과 희수(고윤정 분)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며 극의 중요한 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도훈은 영화 '게이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MBC '의사요한', '절대그이',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 등에 출연했다. 올 상반기 MBC '목표가 생겼다'와 OCN 드라마틱 시네마 '다크홀'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김도훈이 '무빙'을 통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지 주목 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오는 2022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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