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 주연 영화 '유체이탈자'가 12월 첫째 주말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유체이탈자'는 이번 주말 누적 7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뒤를 같은 날 개봉한 '연애 빠진 로맨스'가 누적 4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뒤따를 것 같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이번 주말에도 지난 주와 같이 '엔칸토: 마법의 세계'와 2위를 놓고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전체 박스오피스가 주춤한 상태인 12월 극장가는 오는 15일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개봉하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떤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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