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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딕킨슨, 재능+진정성 있는 좋은 배우"

'킹스맨'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딕킨슨, 재능+진정성 있는 좋은 배우"

발행 :

김나연 기자
랄프 파인즈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랄프 파인즈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배우 랄프 파인즈가 해리스 딕킨슨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매튜 본 감독, 배우 랄프 파인즈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에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말레피센트 2'에서 주목받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 콤비로 나선다.


랄프 파인즈는 해리스 딕킨슨에 대해 "정말 재능 있고, 진정성을 가진 젊은 배우"라고 칭찬했다. 그는 "해리스 딕킨슨은 캐릭터에 푹 빠져서 본능적으로 소화를 잘 해냈다. 조용하지만 순수한 배우의 열정을 가지고 있고, 때묻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순수한 배우이기 때문에 인간의 진정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쟁터 신은 큰 울림과 감동을 준다. 전적으로 배우의 역량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저의 입장에서는 나이가 들고 여러 작품을 거치며 경험을 쌓으면서 신인 배우와 함께하게 되는 일이 생기는데 너무 좋다. 재능 있는 배우들과 함께하면서 그들에게 배울 것이 많다. 이러한 관계를 구축하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게 너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 오는 12월 22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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