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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딸' 송가인, '매미소리' 시사회까지..힘 보탰다 [★NEWSing]

'진도의 딸' 송가인, '매미소리' 시사회까지..힘 보탰다 [★NEWSing]

발행 :

김미화 기자
가수 송가인이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매미소리'(감독 이충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진도 전통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 '매미소리'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2022.02.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송가인이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매미소리'(감독 이충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진도 전통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 '매미소리'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2022.02.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진도의 딸'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영화 '매미소리'에 특별출연한 가운데, 영화 시사회까지 참석하며 힘을 보탰다.


7일 영화 '매미소리' 언론배급시사회가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렬 감독과 주연배우 이양희, 주보비, 서연우 그리고 특별출연한 배우 송가인까지 참석했다.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진도 전통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다. 진도를 배경으로 100%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했으며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와 눈길을 사로잡는 풍광까지 자랑한다.


진도 출신으로 '진도의 딸'로 불리는 송가인은 이 영화에 특별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19년에는 전라남도 진도군 홍보대사까지 역임한 송가인의 남다른 진도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송가인은 '매미소리' 제작진으로부터 특별출연 요청을 받은 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섭외에 응했으며 고향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알리는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가수 송가인이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매미소리'(감독 이충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진도 전통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 '매미소리'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2022.02.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송가인이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매미소리'(감독 이충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진도 전통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 '매미소리'는 오는 24일 개봉된다. /2022.02.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매미소리'에서 송가인은 '특별 초청 가수' 역으로 등장해 연기는 물론 자신의 '미스트롯' 결승 미션곡이자,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몰아넣은 노래인 '무명배우'를 선보였다.


또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송가인은 "처음 캐스팅 제안을 받고 '진도에서 영화를 찍는구나' 싶어서 반가웠다. 제가 진도 홍보대사이기 때문에 안할 수 가 없었다"라며 "감독님의 전작인 '워낭소리'도 감명 깊게 봤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매미소리'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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