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언차티드'가 개봉을 앞두고 올해 개봉 외화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16일 개봉 하는 '언차티드'가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2022년 개봉 외화 중 동시기 기준으로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흥행 레이스 시작을 다시 알렸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개봉을 이틀 앞두고 압도적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언차티드'는 금주 개봉작인 '극장판 주술회전 0'은 물론, '나일 강의 죽음'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쳤을 뿐 아니라, 올해 개봉 외화 중 개봉 전 최다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2일 전인 동시기 실시간 예매량 비교 시 1월 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기록한 4만 5747장과 '씽2게더'의 2만4647장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100만 관객 돌파한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의 12월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의 예매량 4만 5761장도 훌쩍 뛰어넘는다.
톰 홀랜드는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팬데믹 최고 흥행 신기록에 이어 2022년 다시 한번 극장가를 구할 흥행 히어로로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언차티드'는 톰 홀랜드가 새롭게 도전한 작품으로, 특유의 리얼 스턴트 액션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언차티드'는 16일 극장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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