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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17년 만에 이혼→재결합 美스타 커플

"코로나19 영향" 17년 만에 이혼→재결합 美스타 커플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AFPBBNews=뉴스1
사진=/AFPBBNews=뉴스1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유명한 배우 벤 스틸러와 크리스틴 타일러가 4년 만에 재결합했다.


23일(현지 시간)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벤 스틸러는 한 인터뷰를 통해 2017년 이혼한 아내 크리스틴 타일러와 다시 결혼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엘라 올리비아와 아들 퀸린 뎀시를 두고 있다.


그는 "우리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고, 행복하다"라며 "우리 모두에게 멋진 일이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고, 또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폐쇄된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다시 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벤 스틸러와 크리스틴 테일러는 1999년 드라마 '히트비전과 잭'으로 인연을 맺고, 2000년 결혼한 뒤 17년 만인 2017년 5월 파경을 맞이했다.


당시 두 사람은 공동 성명을 통해 "서로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존경, 그리고 18년의 부부로서 함께한 시간을 바탕으로 결별을 결정했다"라며 "우리 아이들을 헌신적인 부모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로 키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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