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후 나흘 연속 1위를 지켰다.
13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12일 5만 630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8만 4249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배우 최민식이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을, 김동휘가 고등학생 한지우 역을 맡았다.
2위는 '더 배트맨'으로 4만 800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69만 1425명이다.
3위는 '극장판 주술회전0', 4위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 월드 히어로즈 미션' 등 애니메이션이 뒤를 이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4만 1844명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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