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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우희 "신하균과 연기 호흡, '역시 하균신' 감탄"

'앵커' 천우희 "신하균과 연기 호흡, '역시 하균신'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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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배우 신하균, 천우희가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 무비런칭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는 오는 내달 20일 개봉된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 2022.03.2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신하균, 천우희가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앵커'(감독 정지연) 무비런칭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는 오는 내달 20일 개봉된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 2022.03.2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천우희, 신하균이 서로의 연기를 칭찬했다.


28일 영화 '앵커'의 무비 런칭쇼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지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신하균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진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이날 천우희는 "선배님이 촬영 현장에서 저랑 사담을 나누시다가도 감독님이 '액션'만 외치면 바로 그 캐릭터가 되시더라. '이래서 하균신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감탄했다"라고 밝혔다.


신하균은 "천우희 씨도 마찬가지다. 현장에서 영화 얘기, 연기 얘기를 거의 안 했다"라며 "제가 맡은 역할이 이상적이고 차가운 인물이기도 하고 영화 내내 감정 표현을 많이 안 하는데 우희 씨는 감정의 진폭이 크다. 웃으면서 얘기하다가도 디렉션 주는 대로 다 맞춰서 하는 걸 보고 감탄했다"라고 칭찬했다.


정지연 감독은 영화의 매력에 대해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건 세 배우의 영기 앙상블이다.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장르적인 재미가 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가 주는 공포 분위기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앵커'는 오는 4월 20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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