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리가 나희도와 작별했다.
김태리는 지난 3일 공식인스타그램에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종영 인사를 남겼다. 김태리는 나희도의 금메달, 인형, 시계 등의 소품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안녕 나희도"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회에서는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공식처럼, 서로를 위해 작별하는 나희도(김태리 분)와 백이진(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작별을 그리며 드라마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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