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덤', 13일 연속 굳건한 1위..'공기살인' 2위 [★무비차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3일 연속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2만 3474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2532명으로, 이날 8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13일 개봉 이후 신작들이 개봉했지만,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어 살殺균제 대참사 재난 실화를 다룬 영화 '공기살인'이 2위를 차지했다. 1만 413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8만 4318명을 기록했다.

천우희, 신하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는 8962명을 모으며 3위, 산드라 블록 주연의 버라이어티 어드벤터 '로스트 시티'(5270명)가 4위, '수퍼 소닉2'(1367명)가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6만 3997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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