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8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14만 160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5만 5677명.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범죄도시2'가 차지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개봉에 앞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스미트 작전'은 5452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50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5257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8만 2011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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