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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첫날 26만명 동원..'범죄도시2' 제치고 1위 출발

'마녀2' 첫날 26만명 동원..'범죄도시2' 제치고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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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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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의 '마녀2'가 개봉 첫날 '범죄도시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개봉 첫날인 15일 26만 65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천만 영화로 등극하며 그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범죄도시2'는 이날 9만 287명이 찾아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누적 1082만 3826명. '브로커'는 3만 2527명이 찾아 3위에 올랐다. 누적 91만 7638명이다.


'마녀2'의 이 같은 오프닝 스코어는 '범죄도시2'에 이어 2022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2018년 개봉한 전작 '마녀' 오프닝 스코어(12만 1990명)를 2배 이상 뛰어넘은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마블 여성슈퍼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 오프닝 스코어(19만 6233명)를 가볍게 넘어서며 한국 여성 액션 영화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마녀2'가 '범죄도시2'를 비롯해 '버즈 라이트 이어' '브로커' '쥬라기월드:도미니언' 등 쟁쟁한 영화들 사이에서 1위로 출발한 만큼, 얼마나 많은 관객들과 더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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