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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현빈 "코믹 장르 도전 욕심 있다.. 예능 욕심은 NO" [인터뷰③]

'공조2' 현빈 "코믹 장르 도전 욕심 있다.. 예능 욕심은 NO" [인터뷰③]

발행 :

김미화 기자
배우 현빈 /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 /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에서 조금 더 코믹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빈이 "코믹 장르에 도전해 볼 생각이 있다"라고 말했다.


현빈은 1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 : 인터내셔날' 속 림철령은 1편에 비해 코믹한 모습까지 장착해 눈길을 끈다. 현빈은 앞으로도 코믹장르에 도전하거나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코믹 장르 도전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망가진다는 것은, 어느 정도가 망가지는 것인지 기준을 몰라서 잘 모르겠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코믹이든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도전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현빈은 "영화 속에서 철령이가 진태 가족과 있을 때 그런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그건 가족들과 관계가 있고, 편안함이 형성 돼 있어서 나오는 모습이었다고 생각했다. 1편 때는 그런 것을 보여줄 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그게 가능하니 편안한 모습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접근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공조2' 팀 멤버들과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마친 현빈. 현빈은 또 다른 예능에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현빈은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그렇게 재밌는 사람도 아니다. 모르겠다. 지금은 없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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