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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늑대사냥' 10월7일 북미 개봉 "소름 끼치는 스릴과 액션"

서인국 '늑대사냥' 10월7일 북미 개봉 "소름 끼치는 스릴과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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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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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 '늑대사냥'이 10월 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7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북미 배급사 웰 고 USA가 '늑대사냥' 북미 판권을 구입, 영화를 10월7일 북미에서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데드라인은 '늑대사냥'이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후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된 첫 한국영화라는 점을 비중있게 설명했다.


데드라인은 웰 고 USA 도리스 파드레셔 대표와 '늑대사냥' 해외 판매를 대행한 화인컷 서영주 대표가 협상을 잘 진행했다고 전했다.


도리스 파드레셰 대표는 "우리는 이 거칠고 소름 끼치며 매우 기대되는 액션영화를 북미 전역의 팬들에게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늑대사냥'이 많은 관객들이 찾는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초청된 건, 관객을 긴장시키고 흥미진진한 스릴을 선사하는 이 영화의 매력에 대한 증거"라고 밝혔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 등의 김홍선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늑대사냥'은 토론토국제영화제 뿐 아니라 산세바스티안 호러판타지영화제와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들로부터 연이어 공식 초청받으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늑대사냥'은 9월21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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