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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예정화, 지난해 이미 결혼..안젤리나 졸리는 알고 있었다? [★이슈]

마동석♥예정화, 지난해 이미 결혼..안젤리나 졸리는 알고 있었다? [★이슈]

발행 :

김미화 기자
마동석, 예정화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마동석, 예정화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배우 마동석이 예정화와 이미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마동석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했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2'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마동석은 수상 후 "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의미있고 가치있고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저를 항상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씨와 가족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이 7년 연인인 예정화를 아내라고 언급,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마동석 소속사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마동석이 지난해 예정화와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라며 "바쁜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혼인 신고 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나, 지난해 혼인 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이 언제 법적 부부가 됐는지 관심이 집중 된다.


마동석과 예정화의 결혼석을 벌써 몇해 째 흘러나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 미국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하던 당시, 예정화가 동행해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배우들의 배우자나 연인이 함께 초청 받아 레드카펫에 오르는 경우가 많으며 당시 예정화 역시 마동석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했다.


/사진='이터널스' 프리미어 현장, 영상 캡처
/사진='이터널스' 프리미어 현장, 영상 캡처

마동석은 그 당시 안젤리나 졸리에게 예정화를 직접 소개해주며 "예"라고 알려줬고, 안젤리나 졸리는 반가워하며 예정화를 끌어안으며 인사했다. 마동석이 안젤리나 졸리에게 직접 예정화의 이름을 소개하며 인사를 하고, 졸리가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 두 사람이 결혼해서 부부가 된 것을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두 사람의 미국행 이후 결혼 임박설이 솔솔 나왔으나 당시 소속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 당시 상황으로 봤을 때 이미 혼인 신고를 했을 가능성도 높다.


또 마동석은 지난 6월 진행 된 배우 윤계상의 결혼식에 연인 예정화와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뒤 영어 공부, 운동 등의 공통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마동석은 지난 2019년 칸 국제영화제 참석 당시, "내년쯤 예정화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지만,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 6년 넘게 열애를 이어 오며 조용하고 묵묵하게 애정을 키워 온 두 사람이 이제 부부가 돼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 된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범죄도시' 3편과 4편을 작업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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