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오는 12월 아들을 품에 안기를 기다리고 있다.
28일 손예진의 소속아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빈과 손예진이 오는 12월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빈은 최근 진행 된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인터뷰에서 2세 출산을 앞둔 소감에 대해 "아직 막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변에 여쭤보면, 눈 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라며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더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이달 초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심야 관람을 인증하는 등, 두 사람은 행복한 신혼을 즐기며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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