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제작자 커플 탄생"..손은서♥장원석 대표, 사랑은 숨기지 못했다 [종합]

배우 손은서와 영화 '범죄도시'등을 제작한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목하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23일 손은서 소속사 관계자는 "손은서가 장원석 대표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장원석 대표 역시 스타뉴스에 "사귀는 것은 사실입니다"라고 답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최근 장원석 대표가 제작한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에 손은서가 출연 했다.

두 사람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장원석 대표는 "교제 사실 외에 나머지는 사생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런 가운데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장원석 대표와 손은서는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만남을 이어왔다. 장원석 대표가 식사 자리에 손은서를 불러서 관계자들에게 소개를 시켜주는 등 사랑을 숨기지 않고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은서는 1985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장원석 대표는 1976년생으로 47살로 두 사람의 나이는 9살 차이가 난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손은서 장원석 대표 커플을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손은서는 영화 '여고괴담5' 이후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메이퀸', '별난 며느리', '보이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펼쳤다. 최근 디즈니+ '카지노'와 SBS '법쩐'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장원석 대표는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침입자', '사라진 시간' 등을 제작했으며 지난해 '범죄도시2'로 천만 제작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주목 받기도 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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