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보다 트로트 히어로..임영웅 영화, 20만 돌파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임영웅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누적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전국 11개 극장에서 자막 싱어롱 상영회를 확정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IM HERO(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은 영화다.

지난달 17일 사전 예매 오픈 직후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3월 1일 개봉, 17일 만에 누적관객수 20만 명을 넘어섰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개봉 3주 차를 맞은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 TOP 10에 꾸준히 랭크되며 누적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17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CGV의 당일 입장 관객이 1800명으로 기록되면서 20만 명을 넘어섰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뜨거운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영시봉 상영회, 영시봉 앵콜 상영회 등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그중에서도 임영웅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화까지 감상할 수 있는 '싱어롱 상영회'가 오는 25일 진행돼 관심을 받고 있다.

'히어로' 임영웅은 마블이나 DC의 히어로보다 더 큰 사랑을 받으며 극장으로 관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한편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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