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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HOPE ON THE STAGE' 실황 11월 12일 전 세계 동시 개봉

방탄소년단 제이홉 'HOPE ON THE STAGE' 실황 11월 12일 전 세계 동시 개봉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감동적인 무대가 스크린에서 다시 펼쳐진다.


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THE MOVIE'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는 지난 6월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 실황을 담았다. 오는 11월 12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된다.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THE MOVIE'에는 당시 현장에서 최초 공개한 솔로 싱글 'Killin' It Girl (Solo Version)'을 비롯해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의 무대가 담겼다. 공연을 한층 뜨겁게 달군 스페셜 게스트 방탄소년단 진, 정국 그리고 크러쉬와 함께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이다. 화려한 공연과는 달리 긴장감 넘치는 준비 과정이 펼쳐지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제이홉을 만날 수 있다.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THE MOVIE'는 국내에서 CGV 단독 개봉되며 일반관과 IMAX 포맷으로 상영된다. IMAX는 초대형 스크린과 압도적인 사운드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11월 3일에는 IMAX 프리미어 상영회가 개최된다.


제이홉은 지난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펼치며 52만 4천여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했으며 6월 고양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그는 이번 투어로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계에서도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한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THE MOVIE'의 해외 상영 일정과 티켓 판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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