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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참여한 9.11테러 추모곡 국내 발매

보아 참여한 9.11테러 추모곡 국내 발매

발행 :

김원겸 기자
사진

보아가 참여한 9.11 테러 추모 음반이 국내에 발매됐다.


지난 2001년 911 테러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기획돼, 출시되자마자 일본 내에서 큰 화제를 이끌었던 싱글 시리즈 'song+ nation' 3장이 20일 발매됐다.


보아&코다 쿠미의 'the meaning of peace'(사진), 하마사키 아유미 & 케이코의 'a song is born', 아무로 나미에& m-flo 의 래퍼 VERBAL의 'lovin’ it'이 그것.


'song+nation'은 지난 2001년 전 세계인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9.11 테러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일본 최대 기획사 에이벡스(avex)가 특별 기획한 프로젝트로, 에이벡스 계열 최고 톱 스타들이 듀엣으로 입을 맞춰 일본 현지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일본 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하마사키 아유미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많은 남성팬들을 사로잡던 globe의 보컬 케이코의 듀엣곡 'a song is born'이 지난 2001년 12월 12일 발매된 것을 시작으로, 톱스타들이 듀엣으로 뭉친 싱글이 연이어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2001년 12월 19일에는 당시 일본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주목을 받았던 보아와 일본 최고의 섹시 스타 코다 쿠미의 환상적인 듀엣곡 'the meaning of peace'가, 12월 27일에는 J-POP의 여신 아무로 나미에와 최고의 랩 실력을 자랑하는 m-flo의 래퍼 VERBAL의 'lovin’ it'이 발매되어 큰 사랑을 받으며 연속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song+nation'의 모든 노래 가사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삼고 있어, 한국에 발매된 3개의 싱글 역시 평화를 소재로 한 아름다운 가사가 담겨 있다.


'song+ nation'의 국내 유통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등 최고 스타들의 보다 깊고 진지한 보이스를 느껴볼 수 있는 싱글이 될 것"이라며 "또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는 보아와 코다 쿠미, 하마사키 아유미와 케이코, 아무로 나미에와 m-flo 의 래퍼 VERBAL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조화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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