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스위트박스 "슈퍼주니어, 정말 춤 잘추더라"

스위트박스 "슈퍼주니어, 정말 춤 잘추더라"

발행 :

김지연 기자
사진

"TV서 슈퍼주니어 봤는데 정말 귀엽고 춤 잘 추더라구요."


독일 출신의 프로듀서 지오(Geo)가 이끄는 프로젝트 밴드 스위트박스가 한국의 보이밴드는 스타일도 좋고 대단히 귀엽다며 슈퍼주니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3시 서울 SK커뮤니케이션스 서린사옥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위트박스의 보컬 제이드 빌라론은 "한국의 뮤직비디오는 어느 나라보다 스토리도 좋고 많은 정성이 들어갔음이 느껴진다"며 "다른 나라에 비해 스타일이 좋다. 어제밤(21일) TV서 슈퍼주니어를 봤는데 정말 춤도 잘추고 귀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드 빌라론은 한국 스타와 듀엣을 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당장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드 빌라론은 또 "한국에 4번째 방문하는 것인데 매번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낸다"며 "지난번에 왔을 때 클럽에 갔었는데 한국 사람들이 정말 잘 놀아서 놀랐다. 앞으로 계속 (한국을)방문할 예정인데 지속적인 팬들의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제이드 빌라론은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받자 조금 당황했으나 곧 "내 남자친구 이름은 토비다. 현재 앱솔루트라는 그룹을 만들어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사이좋게, 즐겁게 연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한편 스위트박스는 이날 SK커뮤니케이션즈의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로부터 최다 음원 판매 해외 아티스트로 기록돼 디지털 음악상을 받았다. 또 소니BMG로부터는 지난달 발매한 6집 '어딕티드(Addicted)가 1만5000장 판매를 기록해 골드어워드를 받았다. <사진 = 윤인경 인턴기자>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