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가수로 활동중인 여성그룹 슈가의 아유미가 솔로 데뷔 3주 만에 첫 라이브 무대를 치렀다.
아유미는 5일 오후 3시40분부터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솔로 데뷔곡 'Cutie Honey'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그동안 아유미는 지난 7월16일 SBS '인기가요'로 솔로 첫무대를 가진 후 7월29일 MBC '쇼! 음악중심', 7월3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지만,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립싱크 무대를 택했다.
아유미는 5일 '쇼! 음악중심'에서 코다쿠미의 동명의 히트곡을 번안한 'Cutie Honey'를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아유미는 이에 앞서 4일에는 KBS2 '뮤직뱅크' 녹화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소화했다.
아유미 소속사 스타월드 측은 "그동안은 오랫동안 준비했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립싱크를 선택했었다"며 "지난 3주 동안 충분히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 같다. 앞으로는 라이브로 무대를 갖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