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무가당이 방송중 말실수로 아찔한 순간을 겪었던 경험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무가당은 원타임의 송백경과 여성힙합그룹 스위티 출신의 이은주, 래퍼 겸 VJ 프라임, 바운스의 김우근이 뭉쳐 만든 그룹.
송백경은 1998년 데뷔해 올해로 연예계 활동 9년 째를 맞은 것을 비롯해, 1999년 소울푸드로 데뷔한 프라임도 데뷔 8년을 맞는 등 무가당 멤버들의 이력이 화려한 만큼 그동안 방송활동을 하며 말실수로 인해 빚었던 촌극도 많았다.
이들 중 가장 사연이 많은 멤버는 프라임(아래사진). 프라임은 소울푸드 해체 후 KM '생방송 뮤직 큐'를 비롯해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오가며 활발한 활약을 펼친 덕에 무가당 멤버중 가장 많은 사연을 털어놨다.
프라임이 지난 2003년 케이블 채널 KM '생방송 뮤직 큐'를 진행하던 시절, 섹시 컨셉트의 한 여자가수가 출연했다. 프라임은 대본에 따른 질문과 함께 즉석 애드리브로 유쾌하게 진행하던 도중 결정적 실수를 하고 말았다. '섹시한 자세를 한번 취해주시죠'라고 말해야 됐지만 그만 '섹시'에서 '시'를 '스'로 발음하고 말았다.
프라임은 뜻을 반대로 알고 있던 인터넷 용어를 방송에서 잘못 사용해 문희준을 곤란하게 만든 적도 있었다.
2003년께 인터넷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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