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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다니엘 헤니와 홈쇼핑 모델로 '맞장'

싸이, 다니엘 헤니와 홈쇼핑 모델로 '맞장'

발행 :

김원겸 기자

GS홈쇼핑 모델 발탁

사진

가수 싸이가 다니엘 헤니와 홈쇼핑 광고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싸이가 최근 GS홈쇼핑과 6개월 모델 계약을 맺었다. 현재 다니엘 헤니가 경쟁사인 CJ홈쇼핑 모델로 활동중이어서 두 사람은 두 대기업의 대리전을 치르게 됐다.


최근 기아자동차 세라토와 에쓰-오일, 국제전화 서비스 00700 모델 계약을 맺었던 싸이는 이번 GS홈쇼핑 모델로 발탁돼 'CF킹'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싸이는 애초 8월 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일주일간 촬영할 계획이었으나, 바쁜 일정으로 아프리카 로케에 합류하지 못해 현재 싸이를 제외한 감독 및 스태프들만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싸이는 오는 17일 서울에서 별도의 촬영을 할 예정이다.


싸이는 이미 확정된 CF 계약 이외에도 맥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놓은 상황이어서 조만간 광고계약 소식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싸이는 연이은 CF출연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한 4집이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월간, 주간, 일간차트 순위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오는 18ㆍ19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싸이 썸머스탠드 2006' 콘서트 역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싸이는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4년 만에 1위를 차지하는 감격을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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