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김경욱으로 불러주세요"
인기 개그그룹 나몰라패밀리의 '바보킴' 김경욱이 래퍼로서의 이미지를 위해 '래퍼 김경욱'으로 불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나몰라패밀리는 최근 음반을 발표하고 각종 가요무대에서 가수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김경욱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코너 '나몰라패밀리'에서는 우스꽝스러운 캐릭터 '바보킴'으로 등장하지만 가수활동에서만큼은 '래퍼 김경욱'이라 불러줄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 이는 '바보킴'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강해 가수로서 무대에 섰을때 자신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훼손될까 염려해서다.
실제로 김경욱은 래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여성듀오 투앤비(2nb)의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에 랩 피처링했다.
김경욱은 이달 초 온라인에 공개된 투앤비의 신곡 '지금은 연애중'에서 전문 래퍼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김경욱의 랩에 R&B 발라드에서 댄스뮤직을 선보인 투앤비의 변화가 조화를 이루며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즈와 멜론에서 발매 5일만에 각각 7위와 13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경욱이 래퍼로 참여시킨 투앤비는 애초 별다른 음반활동없이 온라인 홍보할 예정이었으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김경욱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특별한 무대를 갖기로 전격 결정하고 안무연습과 노래연습에 한창이다.
투앤비 솔지는 "예상치 못했던 온라인 인기는 랩 실력이 뛰어난 김경욱 오빠의 도움이 컸다"며 "조만간 함께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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