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강타가 한국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부장관상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강타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열린 2006 문화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김명곤 문화부장관으로부터 대중예술부문에서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문화관광부가 1993년부터 장래가 촉망되는 20~30대 젊은 예술가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해에는 배용준이 영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시상식에 앞서 1시간 동안 줄타기 사물놀이 농악 등 야외공연이 벌어졌으며, 강타는 소설가 정이현(문학), 조각가 최우람(미술) 작곡가 최우정(음악) 해금연주가 강은일(전통예술) 극작가 고선웅(연극) 발레리노 이원진(무용) 영화감독 정윤철(영화) 등과 함께 8인의 '젊은 예술가'로 선정돼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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