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빅마마의 이영현이 두 살 연하의 회사원과 알콩달콩 사랑을 가꿔가고 있어 주위의 부럼움을 사고 있다.
이영현의 측근에 따르면 이영현은 지난 5월께 서울 시내 한 스포츠센터에서 두 살 연하의 남성과 만나 9개월째 교제중이다. 당시 이영현의 남자친구는 수영강사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영현은 이 남성이 근무하는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다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현재 이영현의 친척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영현의 측근은 "보통 키에 선한 인상의 평범한 남자"라며 "소속사 식구들과도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 측근에 따르면 이영현의 남자친구는 이영현이 빅마마 멤버인줄 몰랐다가 교제를 하면서 가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영현은 처음에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다 자신의 급한 성격을 잘 받아주는 따뜻한 마음씨에 끌려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됐다.
이영현은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해 12월25일 이영현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빅마마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자신의 남자친구를 초대해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연아와 이지영 박민혜 등 다른 멤버들도 공연중 이영현에게 "남자친구가 생겨서 좋겠다"며 남자친구가 생긴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최근 서울과 일산, 울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빅마마는 오는 2월3일과 4일 부산, 같은달 24일과 25일 대구 투어공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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