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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 친동생, 아이들그룹 데뷔

SS501 김형준 친동생, 아이들그룹 데뷔

발행 :

김원겸 기자

10대 아카펠라그룹 '씽' 멤버… 형제대결 관심

SS501 김형준(왼쪽)과 그룹 씽 멤버로 데뷔한 김기범
SS501 김형준(왼쪽)과 그룹 씽 멤버로 데뷔한 김기범

남성그룹 SS501의 막내 김형준의 친동생이 가수로 데뷔해 눈길을 끈다.


김형준의 동생 기범은 지난 연말 음반을 발표한 신인 남성그룹 씽(Xing)에서 '마루미르'라는 예명으로 데뷔됐다. 수와진, 서울전자음악단, 공일오비 등 가요계에서 형제끼리 한 팀을 이루는 경우는 많지만, 형제가 서로 비슷한 형태의 그룹에 속해 대결을 벌이는 경우는 드문 일.


씽은 평균 연령이 만 16세인 아카펠라 아이돌 그룹 씽은 중국어로 '별'(星), 영어로는 '노래하다'(Sing)는 뜻을 가진 단어의 동음어. '씽씽' 잘 달린다는 한국어 의미 또한 포함하고 있다.


씽은 김형준의 동생 김기범(예명 마루미르), 케빈, 유메, 천혜성 네 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김기범(마루미르)은 6000 여명이 가입한 팬카페가 이미 개설됐으며, 이미 중국 팬들과 사인회를 가질 만큼 지명도가 있다. 무늬만 신인인 셈. 07' SFAA 서울 컬렉션에 참가해 패션쇼 무대에서 모델로 서기도 했다.


씽은 지난해 12월 초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R&B 발라드 곡 'In Your Hands'로 활동할 예정이다. 형인 소속된 SS501은 현재 '4 Chance'로 활동을 벌이고 있어 형제간 대결이 가요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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