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진영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이사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진영은 최근 4집 ‘스트리트 재즈 인 마이 소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타이틀곡 ‘소리쳐봐’로 인기몰이 중이다.
현진영의 설명에 따르면 현진영은 지난 1988년 이수만 이사에게 발탁돼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뒤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진영은 “이수만 선생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분이다. 또 내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해주셨다”며 “잘 되서 은혜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현진영은 “최근 이수만 선생님과 통화를 했다. 칭찬을 잘 안 하시는 분인데 내게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현진영은 “워낙 존경하는 분이다. 죄송한 일도 많았지만 혼자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더 키운 뒤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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