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버들이 모두 10대로 성숙미를 뽐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원더걸스가 다시 한 번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원더걸스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려한 묘기와 색다른 모습을 자랑하는 출전자들과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원더걸스는 자신들의 나이와 대체로 30대 후반인 어머니의 나이를 묻는 질문과 관련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을 통해 이들의 나이를 확인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키워낸 그룹. 선예(17), 예은(17), 현아(14), 선미(14), 소희(14)로 구성돼 저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몸놀림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중국 시장을 목표로 6개월 전부터 중국어 강사가 24시간 동행하며 멤버들과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기도 하다.
이와 함께 이날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연체비보이' 또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관절꺾기' 등 화려한 춤솜씨와 유연한 몸놀림을 구사하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그룹 원더걸스와 만나며 시선을 모은 뱃살 웨이브의 10대들, 섹시하고도 파워풀한 힙합을 춰 원더걸스 멤버들을 놀라게 한 50대 여성 등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에는 이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린 권영찬-김영심씨 커플도 랭크됐다. 두 사람은 오랜 시련 끝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려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각종 검색사이트에서는 또 이날 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신화의 팬들이 이를 기념하는 자축 이벤트로 '신화데뷔9주년' 검색어 입력 이벤트를 벌이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04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을 통해 방영된 범죄 수사 시리즈 '콜드 케이스'의 주연배우 캐서린 모리스도 다시 네티즌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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