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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日서 겪은 굴욕 사연

SG워너비, 日서 겪은 굴욕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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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SG워너비 ⓒ임성균 기자 tjdrbs23@

남성그룹 SG워너비가 일본에서 겪은 굴욕(?)의 순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집을 발표한 SG워너비는 앨범 재킷을 일본에서 촬영했으며, 이번 재킷은 유명 사진작가 조세현 씨가 찍었다.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만난 SG워너비의 김용준은 "일본에 재킷 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 하라주쿠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몇몇 한국과 일본 팬들이 알아보고 사진을 찍으려 해 동생 진호와 그 현장을 피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쇼핑을 위해 길을 나섰던 것이어서 복장이나 모습이 사진에 찍혀 혹시라도 팬들에게 공개되면 민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김용준은 김진호를 이끌고 장소를 피하려던 중 팬들이 하는 말을 듣고 웃음을 금치 못했다. 한국과 일본 팬들이 SG워너비가 아닌 조세현 씨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용준은 "일본 팬이 한국어로 '저 사람 조세현이야'라는 말을 듣고 멤버들과 한참 웃었다"며 민망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또 SG워너비는 "햄버거를 먹기 위해 가게에 들어가 어설픈(?) 일본어로 주문을 하고 있는데 점원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다"며 "알고 보니 유학을 온 한국인이셨다. 그래서 얼른 한국어로 햄버거 4개와 콜라를 주문했다"고 털어놨다.


SG워너비는 "일본어로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는데 알고 보니 한국분이셔서 무척 민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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