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귀설'로 또다시 몸살을 앓고 있는 클릭비 김상혁이 미니홈피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상혁은 최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2년이 2만년. 어지럽다. 겸손히 성실하고 겸허하게. 모든 걸..힘내자 포기말고"라며 스스로를 격려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김상혁은 지난 2005년 4월 뺑소니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2년째 공백을 갖고 있다.
그는 미니홈피 글을 자주 바꾸면서도 지난 연말부터 '겸손히 성실하고 겸허하게'라는 문구는 항상 삽입하며 새로운 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김상혁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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