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외국인 여성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성희롱 경험담을 털어놨다.
오는 25일 방송예정으로 최근 녹화가 진행된 '미녀들의 수다'에서 출연자 중 12명의 여성이 '나는 성희롱을 당해본 적이 있다'에 답했다. 또 4명이 '나는 수치심에 울어본 적이 있다'에 '그렇다'고 답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미수다' 출연자들은 함께 다니던 학원장이 사무실로 불러 입맞춘 사건, 길거리에서 가슴 만지고 도망간 사건, 그리고 같이 자면 성적을 잘 주겠다던 한 교수 이야기까지 성희롱에 관한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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