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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레인, '얼굴없는 가수' 인기몰이 이을까?

미스티 레인, '얼굴없는 가수' 인기몰이 이을까?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얼굴없는 가수의 인기몰이는 계속될까?


가요계의 불황 속에 얼굴없는 가수들의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신인으로서 연이은 히트를 기록한 가수 지아는 물론 최근 얼굴을 가린 UCC 영상을 공개한 포코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인가수 미스티 레인(Misty Rain)이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했다.


이 와중에 미스티 레인의 데뷔곡은 30일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깔끔한 16비트 리듬의 브리티시팝 'Wanna Be'. 어쿠스틱 기타와 어울린 미스티 레인의 맑은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를 비롯해 클럽댄스곡 'Hush', 발라드 '어떡할까요' 등 총 3곡이 담긴 미스티 레인의 디지털 싱글은 작곡가 김동영이 프로듀서를 맡고 정필승이 작곡가로 참여했다.


1년여의 긴 시간 준비를 해온 미스티 레인은 실력과 섹시함을 겸비한 여성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속사 역시 노래로 먼저 평가받기 위해 적어도 실제 앨범 발매까지는 비공개를 유지할 계획이다.


미스티 레인이 김범수와 왁스, 나얼, 조성모 등 얼굴보다 실력으로 먼저 승부를 걸었던 얼굴없는 가수 출신 스타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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