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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은 살인미소"..태국이 반했다

"손호영은 살인미소"..태국이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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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살인미소' 날리는 손호영

손호영이 자신의 대형 사진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포즈를 취했다. ⓒ방콕(태국)=김원겸 기자
손호영이 자신의 대형 사진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포즈를 취했다. ⓒ방콕(태국)=김원겸 기자


남성그룹 god 출신의 손호영이 '살인미소'를 무기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손호영은 이달 중 태국에서 올해 초 국내에서 발매된 솔로 1집을 라이선스 형식으로 발매한다. 아울러 내년 1월 개국하는 태국 최대의 케이블채널 트루(true)의 한류전문 채널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에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트루는 태국의 케이블방송 시장 전체를 장악하고 있는 채널로, 다음달 시험방송을 거쳐 내년 1월 한류전문 채널을 론칭할 예정이다.


손호영은 지난 6일 태국 방콕 중심가의 드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날 100여명의 현지 취재진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호영은 '살인미소'(Killer smile)란 별칭으로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손호영은 기자회견 내내 '살인미소'를 머금었고, 현지 취재진들은 환호와 함께 연신 플래시를 터뜨렸다.


손호영은 이미 god로 활동할 당시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6일 기자회견과 9일 열리는 쇼케이스 참관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팬들 100명이 태국으로 날아왔다.


손호영은 귀여운 '살인미소'와 근육질 몸매로 여성팬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완벽한 영어실력으로 급속도로 활동 반경을 넓혀나가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손호영은 "느낌이 좋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6일 입국해 현지 방송에 출연하고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으며, 9일 쇼케이스를 마치고 10일께 돌아올 예정이다.


손호영에게 태국 시장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해외진출 사례가 된다. 손호영은 "앞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며 바쁘게 지내고 싶다"고 왕성한 의욕을 드러냈다.


태국 진출을 공식화한 손호영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팬층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손호영의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DR뮤직의 윤등룡 대표는 "손호영은 앞으로 태국 가수와 서로 피처링 작업을 하고, 또 조인트 공연도 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통해 서서히 태국과 아시아 시장을 점령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호영의 태국 프로모션 기자회견에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방콕(태국)=김원겸 기자
손호영의 태국 프로모션 기자회견에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다. ⓒ방콕(태국)=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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