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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소원, 韓가수 최초 美그래미 레드카펫 밟는다

신예 이소원, 韓가수 최초 美그래미 레드카펫 밟는다

발행 :

김원겸 기자
사진


연기자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이소원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소원 소속사 신라픽쳐스의 양태성 이사는 9일 "이소원이 그래미 시상식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오는 10일 오후 5시(현지시각)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레드카펫을 밟는다"고 밝혔다. 그래미 시상식은 '음악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음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양태성 이사에 따르면 이소원이 참가하는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되며, 미국 언론과 방송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소원은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LA의 한 클럽에서 '이소원 블레스원'이란 프로젝트팀을 결성해 두 번째 싱글 쇼케이스를 벌였다.


미국 음악계 인사 약 2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일렉트로 하우스 계열의 'Close your eyes'와 한국의 고전음악인 탈춤과 미국의 힙합음악을 절묘하게 조합한 '보름달'을 열창했다. '보름달'은 현장에서 "한국의 한과 낙천적인 정서를 동시에 잘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았다고 한다.


이소원은 쇼케이스 이튿날에는 미국의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인 '윌리엄 모리스'의 자선 행사에도 참석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소원은 현재 인기리에 상연 중인 김수현 작가의 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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