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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할리우드 영화, 전혀 편하지 않다!"

비 "할리우드 영화, 전혀 편하지 않다!"

발행 :

최문정 기자
비 ⓒ홍봉진 기자
비 ⓒ홍봉진 기자

할리우드에 진출하며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비가 '닌자 어쌔신' 촬영 후일담을 공개했다.


비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비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Summer vacation with Rain)라는 주제로 3년 만의 한국 팬미팅을 가졌다.


비는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할리우드 영화라 잠도 많이 자고 편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고생담을 털어놓았다.


비는 이날 "우리나라로 치면 하루에 영화 제작비의 1/3정도가 들어가더라"며 "그 정도로 돈이 많이 들어가서 하루도 오버가 안 되게 하려고 하루에 5시간씩 자며 일했다"고 밝히고 "제가 주인이다 보니까.."라고 너스레떨었다.


비는 이어 "'닌자 어쌔신'을 찍느라 훈련을 받았다"며 "제 인생의 첫 번째가 음식인데 음식을 끊느라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팬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MC 김제동의 말에 "일단은 음식과 싸워야한다"며 일명 '3-3-4'원칙(지방 3, 단백질 3, 탄수화물 4)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는 또 "검술이나 체인 앞에 낫을 단 무기 등 닌자들의 무술들을 배웠다" 며 낫이 있다고 생각하고 동작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가 주연을 맡고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을 맡아 눈길을 끄는 할리우드 액션 대작 '닌자 어쌔신'은 2009년 3월 전세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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