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키메라, 20년만에 고국방문..코리안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키메라, 20년만에 고국방문..코리안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발행 :

길혜성 기자
↑키메라 <사진출처=MBC>
↑키메라 <사진출처=MBC>


한국 출신으로 80년대 중후반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팝페라 가수 키메라가 '2008 코리안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 20년 만에 고국을 찾는다.


29일 오전 '2008 코리안페스티벌' 측에 따르면 현재 스페인에 거주 중인 키메라는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됐다.


'2008 코리안페스티벌' 측은 "오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한국에서 '2008 코리안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키메라는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릴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회견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키메라의 홍보대사 위촉 배경에 대해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여 년 만에 한국을 찾을 키메라는 30년 가까이 외국에서 거주하면서도 대한민국 국적을 지키며, 이역만리 타지에서도 결코 모국을 잊지 않는 700만 재외동포를 대변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키메라는 오는 10월 4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특별 공연을 가질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는 ‘2008 코리안 페스티벌'은 건국 60년을 마련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전 세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한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재외동포와 내국민이 한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키메라 이외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드니성호, 2008-다운비트 스튜던트 뮤직 어워즈 재즈 솔로이스트에 빛나는 그레이스 켈리 등 유명 한인 아티스트들과 인기 여성듀오 에즈원은 '2008 코리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서울, 인천, 광주, 용인 등지에서 전국순회공연을 열 예정이다.


주요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