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남성 듀오 킨키 키즈(Kinki Kids)가 28회 연속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수립했다.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 인터넷판은 3일 "오는 9일자 오리콘 싱글 위클리 차트에서 킨키키즈의 '약속'이 발매 첫 주 1위에 올랐다"며 "이로써 자신들이 가진 기록을 경신해 데뷔음반부터 28회, 13년 연속 1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앨범 위클리 차트 1위는 코다 쿠미의 '트릭'이 차지했다.
킨키 키즈는 도모토 츠요시와 도모토 코이치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1997년 데뷔,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지난 1월 28일 28번째 싱글 '약속'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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