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주원 씨가 지난 15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16일 오후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그 간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15일 오후 6시 45분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과 이별했다. 고인은 70년대 양희은의 '네 꿈을 펼쳐라; 등을 작사 작곡하며 빼어난 감성을 인정 받아왔다. 1979년에는 전인권 강인원 나동민 등과 함께 그룹 ‘따로 또 같이’를 결성, 한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빈소는 경기 부평 세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오전 8시.(032-508-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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