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여성 5인조 팝그룹 푸시캣돌즈가 내한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24일 CP엔터테인먼트(대표 임종필)는 "오늘 푸시캣돌즈 첫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며 "이로서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푸시캣돌스의 내한 공연이 팬들을 맞기 위한 공식적인 행보를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CP엔터테인먼트는 "푸시캣돌스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패션업계는 물론 다양한 업체로부터 광고 출연이 주최 측으로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시캣돌즈는 오는 6월4일 입국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한 뒤 6월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팍 축구장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푸시캣돌스는 미국 최고 인기 여성그룹으로, 미국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2005년 데뷔 1집 음반만 도합 700만 장을 판매했으며, 이후 이들은 음악을 비롯한 세련된 패션과 각종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화제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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